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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자 바디프로필 준비#3] D-12 중간점검 - 태닝 주기 횟수 가격 / 아담앤이브 신촌 태닝샵

plate 2022. 4. 7. 01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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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03.27 작성글

 

원래 20일 토요일에 태닝 8회 마치고 포스팅 쓰려했는데, 삼성 공채때문에 3일동안 있는 멘탈 없는 멘탈 다 털렸다 ㅎ

운동도 못가고 태닝도 못 받아서 원래였으면 오늘이 9회차였을텐데 8회차가 됐다.

식단의 경우, 지난 주까지는 Under 1700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으나, 공채서류 쓸 때 멘탈이 너무 터져서 치킨시켜먹음 ㅎ

이번주는 Under 1600, 다음주는 단백질원을 계란 흰자로만 교체해서 Under 1500까지 줄일 생각.

앞으로 촬영일까지는 치팅데이를 별도로 가질 생각이 없다. 운동 강도를 상당히 줄인 채 고반복 위주로 하고 있어서 굳이 글리코겐을 충전할 필요가 없을 거 같음.

옆구리살은 언제 빠지는거지..?

태닝 비포애프터

요새 아침 공복으로 헬스장 가는 게 너무 귀찮아서 인바디는 측정을 안하고 있다. 바로 본론으로

태닝 비포 애프터는 확실히 돈 내는만큼 나오는 거 같다. 살면서 피부가 이렇게 까매져 본 건 처음이다 ㅋㅋㅋ

 
 

왼쪽이 태닝 0회(3/4), 오른쪽이 태닝 8회(3/22)

아무리 생각해도 일반인은 태닝이 선택이 아니고 필수같음... 어차피 스튜디오에 50만원정도 쓰는데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태닝은 무조건 하는게 나을 거 같다. 촬영까지 추가로 5회 더 받을 예정.

태닝 주기, 횟수, 태닝로션 용량

바디프로필 태닝 관련 글 검색해보니까 뭔가 궁금한 걸 속 시원하게 다 알려주는 게시글이 없어서, 궁금했던 것들을 정리해봄.




Q. 태닝 며칠 전부터 시작해야 하나?

A. 1달 전이면 충분한 거 같다. 2달 안 받아도 될 거 같은데..?

Q. 태닝 횟수 몇회가 좋을까?

A. 사진에서 보다시피 나도 피부가 흰 편에 가까운데, 5-6회부터는 색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. 15-20회 추천하는 곳이 많던데, 10회 받아도 무난할 거 같긴 하다. 정 색이 안난다면 10회+부스터 1회 정도면...충분하지 않을까 싶음

Q. 태닝 주기

A. 보통 태닝샵 사장님이 알아서 맞춰 주신다. 첫 2-3주는 주3회, 이후 주2회 받으라는 게시글을 제일 많이 본 거 같은데, 나는 X회권을 끊은게 아니고 30일권을 끊은거라 주 3회씩 받는 중

Q. 태닝로션 한 통 사면 얼마나 쓸 수 있나?

A. 360ml 한 통 기준으로, 모자라지 않게 바른다고 생각 중인데 8회 받아도 아직 35~40%는 남아있는 거 같다. 15회는 거뜬할 듯?

Q. 태닝 전 주의사항

A. 태닝 전 각질 제거를 하면 좋다고 함.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바디스크럽 해 줬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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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리헛 제품 말차모히또향 사용했는데, 쿠팡 보니까 지금 품절이다.

Q. 태닝 후 주의사항

바디스크럽은 내가 태닝이 처음이다보니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는데, 태닝 후 보습이 진짜x20 중요하다.

태닝 끝나고 보습크림 제대로 안 바르면 몸이 많이 가렵다. 거의 떡칠하는 수준으로 발랐음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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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스트레일리안 골드 탠 익스탠더

태닝로션 만드는 회사에서 만든 바디로션이라서 이거 썼다. 향은 나름 좋은 거 같음.

 

 

프루트오브더얼스 알로에 베라 젤 노 알코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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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 자기 전에도 수딩젤 냉장고에 넣어뒀다 발라줬다. 이거 향도 없고 용량도 혜자라서 좋다.

+ 태닝 끝나고 운동/샤워 하면 몸에 얼룩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. 되도록이면 운동-샤워 다 하고 가는게 좋다고 함.

+옷 무조건 검정색 계열 옷 입고 가는 거 추천.. 흰 옷 입었다가 태닝로션 묻었는데 표백제를 돌려도 잘 안 지워진다 ㅠㅠ

 

 

서대문구 신촌 태닝샵 추천 아담앤이브 태닝&왁싱

마지막으로 내가 다니는 태닝샵 정보. 여기 검색하니까 태닝 정보는 안나오고 죄다 왁싱 후기라서 처음에 조금 불안했는데, 너무 만족스럽게 잘 다니고 있음. 특히 헬스장 바로 옆에 있어서 운동 끝나고 걸어갈 수 있는게 너무 좋았다.

 
 

가격도 다른 태닝샵들보다 싼 편이라서 좋았다. 내가 알아봤던 곳들 중에서 제일 싼 거 같기도...

1달권 로션 포함 25만원인데, 3월 31일까지 20% 세일 받아서 20만원에 했다. 로션 빼면 거의 회당 만원 수준으로 다닌듯!

피부 흰 편이라고 하니까 제일 까만 로션으로 추천해주셨다.

바디로션도 같이 보관해주시고 수건, 고글, 헤어캡 다 있어서 몸만 가면 되는 것도 좋았음.

 

처음에는 5분 그 다음 6분, 점점 늘려가다가 10분까지 늘려서 받았다. 따로 이상 반응 생기거나 하면 사장님이 알아서 시간 조절 해 주시는 거 같음.

오늘의 포스팅 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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