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미러 프로토콜의 합성 자산인 mAsset의 프리미엄이 날로 갈수록 높아져, 실물 자산과의 동조화가 점점 풀어지고 있다.

나도 WTI가 120불을 돌파할 당시, 원유를 추종하는 ETF인 USO에 대한 공매도를 위해서 mUSO를 대여 후 매도해 놓은 상태인데, USO의 가격은 상당히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지만 mUSO의 가격은 여전히 90불 상태에 머물러 있어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태인데, 꽤나 반가운 가버넌스 제안이 등장했다.

지난 19일에 Poll에 등재된 제안으로, Short-Farming의 미러(MIR) 보상을 상향시키자는 제안이었다.

미러 토큰(MIR)은 4년 간 총 3억 7천만개가 발행될 예정이고, 그 중 45.1%의 MIR 토큰이 mAsset의 스테이킹 보상으로 지급된다. mAsset 스테이킹 보상은 공급된 유동성에 비례하여 제공된다고 하는데, mirror docs에서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에 할당되는 별도의 비율은 확인하지 못했다.
포럼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숏 포지션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경우, 최대 40%까지의 미러 토큰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한다. 포럼의 요지는 이를 100%까지 상향하여, mAsset 대여에 대한 수요를 높이자는 것.

현재 담보율의 차이에 따라서 프리미엄의 극명한 차이가 존재하는 상황이고, 150%의 MCR을 가지는 자산의 경우 비교적 변동성이 낮은 자산 (mJNJ, mGS 등)의 프리미엄이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다.
개인적인 생각으로, 모든 Short pool에 보상 한도를 증가시키는 것 보다는 변동성이 큰 자산에 집중하여 보상을 올리는게 더 효과적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... 결정적인 문제의 원인은 유동성 부족인 거 같기도 하다.
여튼, 지속적으로 Poll이 발의되어 프리미엄이 정상화되고, mAsset이 실제 자산과의 추종을 더욱 더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나의 바람이다.
SIMP-3: Change Short-Farm Maximum Reward Allocation from 40% to 100%
Proposed Simp-3 aims to provide a temporary fix to the excessive premiums by adjusting the ‘short-farm’ reward allocation from a maximum of 40% to a full 100% of rewards. Analysis While this proposal may not solve the excessively high premiums on its 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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